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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 박윤선의 요한계시록 강해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박윤선 목사가 지극히 사랑했던 책, 요한계시록 “펴놓고 믿으라.” 우리는 보통 요한계시록이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잘 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위해 주신 책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라면 이 계시록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유익이 많고, 또 계시록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사탄과 이단에게서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오늘날 특별히 주님 오실 때가 가까웠다고 많이 생각합니다. 불신자들 역시 종말이 되었나보다 하고 생각할 정도로 세상 분위기가 어두운 때입니다. 이렇게 캄캄해 오는 때인데도 계시록을 보지 않고 앉아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알아야지 성경을 모르면 어떻게 진리를 분변합니까? 진리를 분변하지 못하면 별수...

양 떼를 돕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교역자는 모든 교인 중에 제일 겸손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제일 낮아질 줄 아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천국에서는 낮아지는 것이 권세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배척하시고 낮아지는 사람을 쓰십니다. 다시 한번 명심할 것은 우리는 다 형제라는 것입니다. 은사에 따라 직분이 다를 수 있고, 또 직분이 없을 수도 있지만 모두 다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너희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교역자들에게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다 섬길 특권을 받았습니다. 섬길 능력을 받았습니다. 천국에서는 섬기는 것이 일입니다. 제일 잘 섬기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제일 많이 받고 상급도 제일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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